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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이상엽, 알렉스·손성윤 두고 질투 "언짢아"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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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 이상엽 / 사진=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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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과 이상엽이 서로의 이성 친구를 두고 질투했다.

2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연출 이재상, 이하 '한다다')에서는 송나희(이민정)가 윤규진(이상엽)과 유보영(손성윤)의 관계를 두고 당황했다.

이날 병원에서 유보영의 아이를 진료한 송나희는 윤규진에게 위로 받는 유보영을 보고 표정을 굳혔다. 그러나 이내 곧 침착한 모습으로 병실 밖에 나섰다. 밖에서 기다리던 이정록(알렉스)은 누구냐고 물었고 이에 송나희는 "윤 선생 첫사랑"이라 설명했다.

다음날 유보영은 송나희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유보영은 "아는 얼굴 보니 순간 긴장이 풀렸다"며 윤규진에게 기댔던 모습을 해명했다. 이에 송나희는 "굳이 얘기 안 해도 된다. 그러면 더 불편하다"고 말했다.

혼자 남은 송나희는 "기분 나쁘고 언짢다. 왜 이렇게 엿 먹은 것 같냐. 쩔쩔 매는 것처럼 하더니 전형적인 여우 스타일"이라고 중얼거렸다. 이후 우연히 만난 윤규진에게 "시우 엄마와는 잘 지냈냐"고 떠봤다. 그러자 윤규진은 "너는 병원장 빽이 있지 않냐. 잘 해보라. 이정록은 다정다감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후 송나희와 윤규진은 서로 빈정이 상한 채로 대화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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