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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6 (목)

'집사부일체' 신승훈 "90년대 심신·윤상 '라이벌 트로이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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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 '집사부일체'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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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집사부일체' 가요계 살아있는 역사 신승훈이 자신의 발자취를 더듬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로 나선 신승훈과 멤버들이 로고송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승훈은 가요계에 30년을 지키며 동시대 라이벌들이 달라졌을 것 같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신승훈은 "처음 데뷔했을 때 심신과 윤상 이렇게 라이벌 트로이카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다음은 서태지와 아이들이 나왔고, 그다음 한국 최초의 힙합그룹 듀스가 있었다. 90년대 중 후반엔 SES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신승훈은 "어떻게 보면 운이 좋은 거고 내 프라이드다. 잊힐만한데도 노래를 부르게 해준게… '내가 인생을 못 살진 않았구나. 인정받는 기분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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