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 “나만의 음악 들려주는 사람 되고파” [MK★사소한인터뷰-디크런치⑤]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스타들의 사소한 생활이 궁금하다고요? 배우부터 가수, 개그맨까지 그들의 모든 것을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그동안 팬과 일반인들이 궁금했던 사소하고도 은밀했던 사항, 스타의 A부터 Z까지를 ‘사소한 인터뷰’를 통해 낱낱이 공개합니다. <편집자 주>

최근 소속사 아이그랜드코리아(AI GRAND KOREA)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힙합 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새 싱글 ‘삐에로(Pierrot)’를 들고 돌아왔다.

22일 정오 발매된 ‘삐에로’는 사람과 사회의 거짓, 억압, 편견 속에서 삐에로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페르소나에서 탈피해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디크런치 현우의 사소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진 = 아이그랜드코리아

디크런치(현욱, 현호, O.V, 민혁, 현우, 현오, 찬영, 정승, 딜란)는 지난해 5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M0527’ 이후 약 1년 만의 컴백한 가운데 멤버 현우의 A부터 Z까지, 사소한 모든 것을 들여다본다.

Q. 이름이 의미는요? 고을 현 자리 우. 한 나라에 좋은 자리를 차지하라고 아빠가 지어준 이름입니다

Q. 나의 강점을 소개해주세요. 낙관적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둔하다고 할까요. 사소한 건 막 넘어가고 스트레스도 잘 받지 않아요

Q. 쉴 때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나요? 쉴 때는 제 침대에 엄청난 게임방을 만들어서 침대에서 하루종일 있는 거 같아요

Q. 취미가 어떻게 돼요? 기타 연습하는 거 좋아합니다. 나중에는 버스킹도 하고 공연도 하고싶어요

Q. 좋아하는 색상은? 딱히 없는 거 같아요. 어떤 색이던 잘 어울리기만 하면 좋아요

Q. 최근 즐겨듣는 노래가 있다면? 콕 집어서 어떤 노래다 라고 말하기 어려운데 밴드 음악 좋아합니다

Q. 나만의 시크릿(신체 비밀 등)이 있다면? 전 비밀이 없는데...가끔 멤버들 음료수 한모금씩 마시는 거....?

Q. 최근 즐겨먹은 음식은 뭘까요? 즐겨 먹진 않지만 모듬곱창을 자주 먹고 싶습니다

Q. 싫어하는 음식은요? 느끼하고 단 음식??(까르보나라)

Q. 팬으로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나요? 밴드로는 장범준님 좋아하고 아이돌은 bts선배님들 좋아합니다

Q. 무인도에 떨어진다면 가져갈 세 가지는? 기타, 대량의 비상식량, 지루하지 않게 도와줄 친한 친구

Q. 하루 중 가장 행복할 때가 언제예요? 자기 전 팬카페 들여다 볼 때

Q. 혹시 얻고 싶은 수식어가 있을까요? 데뷔 때부터 미는 수식어가 이미 있죠ㅎㅎ 우주최강보컬 우최보!

Q. 노래방 18번은 뭘까요? 장범준님 노래 많이 부릅니다

Q. 어떤 계절을 좋아해요? 가을 겨울

디크런치가 1년 만에 컴백했다. 사진 = 아이그랜드코리아

Q. 자신을 동물로 표현한다면? 멋지게 표현해서 가만히 있다가 할 땐 하는 제규어라고 할까요?

Q.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나요? 기타 연습하고 있으면 잡생각이 사라져요

Q. 평소 습관이나 버릇이 있나요? 입술 뜯기?

Q. 나중에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나의 포인트가 있다면? 제 성격?

Q. 요즘 생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는 하는 건 무엇인가요? 당연히 컴백 준비죠ㅎㅎ

Q. 영감의 원천이 있다면요? 주변 지인들과 대인관계 속 이루어지는 이야기?

Q. 5년 전 나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쌓으라고 전해주고 싶어요

Q. 10년 뒤 나는 어떤 모습일 것 같아요? 사람들에게 저만의 음악을 들려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Q. 이번 활동으로 나의 어떤 모습을 대중에게 보여주고 싶나요? 지금까지 제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고 싶어요. 무대에서도 그렇고 팬들 앞에서도요

Q. 신곡 포인트를 소개하자면? 다양한 비트에 격렬한 안무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싶어요

Q. 예능 출연 기회가 생긴다면 어떤 프로그램에 도전해보고 싶나요? 강호동 선배님에게 꼭 보여드리고 싶은 개인기가 있어서 ‘아는형님’에 출연하고 싶습니다

Q.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소망 한 가지는?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Q. 마지막으로 각오 한마디. 우리 디크런치 앞으로도 우리 만에 길을 걸어나가자! /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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