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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편스토랑’ 이경규, 이영자·조정민 누르고 독주…김우석은 이경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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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이경규가 왕좌를 지켰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이영자가 참치 버거로 이경규의 참치 피자에 도전했다.

이날 이영자는 고기 패티 대신 참치를 이용한 패티로 참치 버거를 만들었다. 이승철은 참치가 고기를 대신할 수 있는가가 문제라고 분석했다.

이연복은 참치 버거를 먹자 “햄버거가 이 맛이라면 앞으로 계속 먹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햄버거를 어느 순간부터 먹지 않게 된 이연복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극찬이었다. 이승철 역시 참치 버거의 맛을 칭찬했다. 이승철은 “느끼하지 않다. 한국인의 밥상에 쯤버거 쯤은 올라가도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김정훈은 “(참치 버거를) 얼렸다가 해동하면 이 맛을 못 낼 것 같다”라면서 “참치마요 제품이 있는데 이 맛과 크게 다르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승철은 김정훈의 의견과 달랐다. 심사위원은 이영자와 이경규의 평가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결국 승리는 이경규였다.

이날 조정민은 케밥케를 만들었다. 참치를 이용한 케밥이었다. 한쪽은 참치마요 비빔밥, 다른 한쪽은 참치 깍두기 볶음밥으로 채운 케밥이었다. 이연복은 “깍두기 볶음밥은 겉도는 느낌이다”라고 평했다. 이승철 역시 “깍두기는 이상하다”라고 평했다. 이경규는 조정민까지 누르며 3연승을 이어갔다.

이에 김우석은 이경규에게 “선배님 파이팅”이라면서 애교를 부렸다. 그러자 이경규는 “우석아 낚시갈 준비 해라”라고 말했다. 김우석의 규라인 합류를 알리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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