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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2020년 5월 23·24일 [TV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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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백혈병’ 앓는 엄마 간호하는 아들

■나눔 0700(EBS1 토 오후 1시30분) = 확장성 심근병증을 앓는 아들 이수군을 8년 동안 홀로 보살핀 엄마 정애씨는 어려운 형편에 아들을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해왔다. 그리고 작년 크리스마스이브, 감기 몸살로 알고 병원을 찾은 정애씨는 급성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는다.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모자의 일상은 무너져 내렸다. 지극정성으로 병간호를 하는 이수군은 엄마의 희생으로 자신이 살았듯 이번에는 자신이 엄마를 살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그러나 1000만원 이상의 병원비를 감당하기 버거운 데다 좋지 못한 영양 상태로 수술을 못할 위기에 처했다.

안방 1열서 듣는 선우예권의 피아노

■안디무지크(KBS1 일 오후 11시25분) = 세계에서 인정받는 클래식 아티스트들의 고품격 음악회를 ‘안방극장 1열’에서 만난다. 첫 주자로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출연한다. 2017년 북미 최고 권위의 피아노 경연 대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그는 현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젊은 피아니스트로 전 세계를 누비며 연주회를 갖고 있다. 선우예권은 마뉴엘 폰세의 간주곡부터 드뷔시의 ‘달빛’,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3번, 리스트의 ‘콘솔레이션’, 쇼팽 왈츠 7번 등 다양한 곡들을 통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들려준다.

“술래잡기 가능한 전원주택이라니!”

■구해줘! 홈즈(MBC 일 오후 10시40분) = 수도권 동북부에 있는 경기도 남양주의 전원주택 매물 찾기에 나선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모델 이현이, 방송인 홍석천이 스페셜 코디로 참여한다. 한혜연은 남다른 감각과 예리한 눈썰미로 꼼꼼하게 집을 살핀다. 현재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 이현이는 직접 겪은 육아 경험을 통해 의뢰인에게 알맞은 주거 환경을 알아보고 추천한다. 매물을 살피기에 앞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임성빈은 “술래잡기가 가능한 집”이라며 너스레를 떤다. 그리고 <구해줘! 홈즈> 최초로 3D 스캐너가 등장하자 출연진 모두 깜짝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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