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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TV는 사랑을 싣고’ 여에스더 “외모 콤플렉스 심했다” 외교관 꿈도 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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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1 : 'TV는 사랑을 싣고‘


여에스더가 서울대학교를 찾았다.

22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예방의학 전문가 여에스더가 라디오 ‘건강365’를 함께했던 이원규 PD를 찾으며 모교인 서울대학교를 찾았다.

여에스더는 ‘건강365’를 진행하면서 자신의 콤플렉스 세 가지를 없애준 사람이라면서 이원규 PD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 그녀가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다는 사실에 MC 김용만은 “농담인 줄 알았다”고 말했으나 여에스더는 사촌들로부터 놀림도 많이 받았다면서 “컴플렉스가 심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에스더는 “외교관이 꿈이었는데 당시만 해도 외교관은 국위선양도 해야 하고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이니 외모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포기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의대에 입학했다는 여에스더는 모교인 서울대학교를 찾았다. 여에스더는 “학교에서 시험을 많이 봤던 생각이 난다 시험 없이 학교를 오니 좋다”며 모교를 거닐었다. 그녀는 자유를 갈망하면서 서울에 올라왔다면서 “아버지가 걱정하시며 경북의대를 가라고 하시더라 그럼 자유가 없을 것 같아서 죽어라 공부해서 서울의대를 갔다”고 말했다. 그녀는 막상 아버지가 서울의대 가시고 나서는 좋아하시며 동네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셨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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