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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POP초점]"목표=누적 1억 뷰"‥'슈주 리턴즈4' 데뷔 15년 차의 진실된 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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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15년을 맞아 더 강력하고 진실된 모습으로 찾아왔다.

22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웹예능 '슈주 리턴즈4' 랜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은혁, 희철을 제외한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김수현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수현 PD는 "시즌1을 시작한 2017년부터 4년째 슈퍼주니어와 함께하고 있다. 올해 슈퍼주니어가 15주년을 맞았고, 이에 팬들한테 선물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봤다. 팬들이 보고 시펑한 아이템들로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해봤다"라고 전했다.

멤버들의 합도 좋단다. 김 PD는 "려욱의 선 넘는 케미, 중심 잡아주는 신동, 좋은 분위기로 이끄는 은혁 등 조화가 좋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슈퍼 산만함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시즌에서 눈여겨볼 점은 규현과 려욱이 합류했다는 거다. 규현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다. 군 복무를 하고 모두가 함께하는 예능은 처음이다"라고 했다. 려욱 역시 "제가 합류했다는 게 큰 차별범이다. 재미가 배가 될 지는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군백기가 끝났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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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은 "팬분들께서 저희가 진실된 마음을 공유하시길 원할 것 같다. 속마음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했다. 신동 역시 "재미보다는 진심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장 기억에 남는 콘텐츠에 대해 규현은 "멤버들 중 한 명의 집을 방문했다. 멤버들의 집에 가서 촬영한다는 게 재미있더라. 집들이 콘텐츠를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 PD는 "멤버들이 자유롭게 어울리는 케미를 봐달라. 오래 준비한 만큼, 다양한 아이템들을 준비했다. 좋은 예능을 보여드리겠다. 예측불가한 슈퍼주니어의 리액션과 이를 소화하는 슈퍼주니어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멤버들은 "기대에 부응하는 예능이 되겠다. 1억 뷰를 돌파한다면, 온라인으로 팬들과 소통하거나 라이브로 예능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주 리턴즈4'는 매주 월, 수, 금 오후 12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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