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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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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팡코리아, 올레팡 `올리버 여행기` 선봬…AI 블록체인 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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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기반 여행 플랫폼…음식점·숙박·모빌리티 등 정보 제공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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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아이팡코리아와 에이아이댑스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이 접목된 올레팡 3.0 `올리버 여행기`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아이팡이 서비스 중인 올레팡 어플리케이션은 제주도를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프리미엄 정보를 제공하는 제주도 기반 여행 플랫폼이다. 회사는 올리버 여행기를 통해 앞으로 제주도 관광객들에게 최적화된 인공지능 서비스와 여행 정보를 제공해 여행의 질을 높이고 올레팡 제주도 제휴점들의 수익성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방배동에서 열린 `AI 블록체인 기술세미나`에서 선보인 하이브리드 블록체인은 퍼블릭 블록체인의 느린 단점을 보완하고 빠른 성능과 탈중앙화, 확장성을 고려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개발사인 에이아이댑스의 허태인 대표는 “참여자들 간의 노드를 공유하고, 공유된 노드가 네트워크 구성원으로서 네트워크의 역할을 담당해 기존 블록체인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아이팡은 제주도의 음식점, 렌터카, 숙박,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액티비티 등의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재붕 아이팡코리아 대표는 “AI 블록체인이 접목된 `올리버 여행기`는 여행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 및 영상으로 간직해 언제든 추억을 꺼내보고, 또 지인들에게 바로 공유할 수 있는 여행 전문 커뮤니티의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제주도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의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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