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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사랑의콜센타' 영탁, 가전제품 대신 자장가 선택한 팬에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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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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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영탁이 100점을 받아 팬에게 세상에서 하나 밖에 없는 자장가를 선물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영탁이 팬의 신청곡으로 100점을 받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 사연 당첨자는 "올 1월에 아버지가 뇌졸증으로 돌아가셔서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굉장히 힘들었었다. 그런데 영탁 씨 노래 들으며 많이 나아졌다"고 말했다.

영탁은 팬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신청곡 '아빠의 청춘'을 열창해 100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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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100점을 받아서 팬이 가전제품을 선택하면 노래를 부른 트롯맨도 같은 가전제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혜택이 적용되던 날. 그러나 영탁의 '찐팬'은 가전제품 대신 무조건 자장가를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소 쓴 웃음을 짓던 영탁도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의 모습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애정 넘치는 자장가 멘트를 들려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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