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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캐스트, KT와 '5G 스트리밍 게임 기술 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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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스트리밍 플랫폼 회사인 아레나캐스트(대표 김영훈)는 지난 14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아레나캐스트 한국지사에서 KT(대표 구현모)와 '5G 스트리밍게임' 고도화 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5G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는 게임을 PC나 스마트폰 등 사용자의 내부 메모리에 저장해 스트리밍 형태로 플레이하는 서비스다.

게임 서비스 제공업체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게이머가 접속할 수 있는 게임 서버를 마련해두면 시간이나 장소, 기기와 관계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아레나캐스트는 인공지능(AI) 게임데이터 인식기술을 통해 게이머들의 데이터를 플랫폼으로 가져와 가공하며 게이머별 랭킹 데이터와 다양한 인터렉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 고도화가 완료되면 기존 게이머들이 다른 게이머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어 경쟁을 통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게임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레나캐스트는 지난 5년간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 운영 및 IP 보유를 통해 게임/e스포츠 콘텐츠 간 양방향 스트리밍 플랫폼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게임/e스포츠 콘텐츠와 양방향 스트리밍 서비스를 결합해 게이머들이 부가적 리워드를 얻으며 다양한 게임과 e스포츠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훈 대표는 "스트리밍 게임 분야의 우수기업 KT와 사업협력을 맺어 미래 게임사업 발전에 획기적으로 기여해 가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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