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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G7 정상회담

트럼프 "G7 정상회의 오프라인 개최 방안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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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화상으로 열기로 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오프라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각 20일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같은 날짜나 비슷한 날짜에 워싱턴DC에서, 전설적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G7 일정을 다시 잡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른 멤버들도 복귀를 시작하고 있다"면서 그것은 정상화의 좋은 신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3월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6월 메릴랜드주의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G7 정상회의를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 때문에 화상회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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