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규민 당선인이 20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초선의원 의정연찬회에서 동료 당선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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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당선자 관련 논란에 대해 보고 받고 당의 입장을 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윤 당선자가 세간의 논란을 의식해 불참한 것으로 풀이된다. 윤 당선자는 지난 18일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초선 의원 대부분이 참석한 광주 5·18 국립묘지 참배 때도 얼굴을 보이지 않았었다.
반면 이 당선자는 이날 연찬회를 앞두고 티타임에서 여러 의원들과 웃으며 대화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당선자는 “펜션 매매를 소개만 해줬을 뿐, 아무런 이득을 취한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연찬회는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의 환영사 및 특강으로 시작됐다. 오전에는 국회 소속기관별 조직 소개에 이어 국회의장 주최 오찬을 갖는다. 오후에는 본회의장 방문과 의정활동 및 지원제도 안내가 이뤄진다.
[김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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