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열린 E1 채리티오픈 경기 모습.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2020시즌 세 번째 대회인 제8회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이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KLPGA 투어는 28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요강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17일 끝난 제42회 KLPGA 챔피언십과 마찬가지로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KLPGA 투어 2020시즌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에만 갤러리 입장이 허용됐고, 이후 이달 초까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대회를 열지 못했다.
E1 채리티오픈은 효성 챔피언십과 KLPGA 챔피언십에 이어 열리는 KLPGA 투어 2020시즌 세 번째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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