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KPGA선수권이 열린 에이원골프장 18번홀 전경. 사진=K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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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63번째 KPGA선수권(총상금 10억원)이 8월로 미뤄졌다.
KPGA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올해 KPGA선수권을 8월6일 개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6월11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양산 에이원골프장에서 벌어질 계획이었다. 지난해는 이원준(호주)이 서형석(23)과의 연장 혈투 끝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완성했다. 이원준은 1, 2라운드에서는 코리언투어 36홀 최소타(14언더파 126타)를 경신했다.
국내 남자프로골프대회는 지난 4월 2020시즌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DB손해보험프로미오픈부터 SK텔레콤오픈, KB금융 리브 챔피언십, 하나은행인비테이셔널, 한국오픈 등 굵직한 대회가 여럿 취소됐다. 다음 일정은 7월2일 경남 창원 아라미르골프장에서 펼쳐지는 부산경남오픈(총상금 5억원)이 첫 대회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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