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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대구 시내버스 |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개학일인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생활화 홍보에 나선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 직원 100명,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단체 회원 100명은 오전 7∼9시 버스 승강장 100여 곳에서 마스크 착용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기본생활수칙을 알린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계도기간이 끝나는 27∼28일에도 홍보 캠페인을 한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쓰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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