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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美 아역배우 로건 윌리엄스 사망…사인은 마약성 진통제 과다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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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아역배우 로건 윌리엄스가 마약성 진통제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향년 17세.

18일(현지시간) 로건 윌리엄스의 모친은 뉴욕 포스트와 인터뷰에서 로건이 지난 3년간 마약성 진통제 펜타닐 중독으로 고생했으며, 펜타닐 과다복용이 사인이라고 밝혔다.

모친은 “로건이 9살 때 연기를 시작했으나, 13살 때 스트레스를 받는 오디션 과정 때문에 휴식을 취했다”면서 그 무렵 로건이 마리화나를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후 다른 마약에도 손을 대기 시작했다고.

한편, 로건 윌리엄스는 미국 CWTV 히어로 드라마 ‘플래시’에서 주인공 배리 앨런의 어린 시절 역을 연기해 주목받았다. 지난달 17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로건 윌리엄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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