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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미래통합당 "윤미향 의혹, 국정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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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제보 많이 들어와"

"국정조사는 국민의 요구…민주당 동참해야"

미래통합당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자의 각종 의혹과 관련해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19일 방침을 정했다.

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19일 언론 인터뷰에서 “윤미향 당선자에 대한 국정조사는 국민의 요구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
조선일보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자가 지난 3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1431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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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수석부대표는 “윤 당선자가 이사장을 지냈던 정의기억연대의 회계 부정 의혹을 계기로 정의기억연대를 포함한 여러 시민단체에서 국가보조금, 후원금 개인 유용 문제에 대한 제보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여야가 국민에게 의혹을 해소하고 잘못된 점이 있다면 징계를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했다.

[박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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