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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ANOC 서울 총회,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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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25∼26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5차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 ANOC 총회가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으로 연기됐습니다.

ANOC는 대한체육회와 공동으로 올해 총회를 취소하고 내년 서울에서 다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일정을 다시 조정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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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카타르 ANOC 총회서 서울 총회 홍보하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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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C 총회는 해마다 전 세계 206개국 국가올림픽위원회 NOC 대표가 참석하는 회의로 각 NOC의 현안을 논의하고 세계 주요 인사와 교류 활동을 펼치는 대표적인 국제 스포츠 행사 중 하나입니다.

ANOC는 총회 대신 NOC가 의견을 개진하고 공유할 대안을 모색 중입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각 나라의 국경 봉쇄와 여행 제한 등으로 NOC 대표들의 이동이 쉽지 않고, 건강과 안전 우려도 가시지 않은 터라 ANOC와 대한체육회는 올해 총회를 취소했습니다.

(사진=ANOC 홈페이지 캡처, 대한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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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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