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유 배럴당 32.04달러·브렌트유 34.5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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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사흘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따르면 미국 서부 텍사스유(WTI, 6월 선물) 가격은 18일(한국시간) 21시40분 기준 배럴당 32.05%를 보이고 있다. 전일 대비 8.5% 오른 금액이다.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되는 7월 선물 브렌트유 역시 전일 대비 6.31% 오른 배럴당 34.58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유가 급등은 경제활동을 재개하는 국가들이 늘어나면서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는 데 따른것으로 보인다. 한국, 중국 등 아시아 금융시장의 투자분위기가 개선되고 있고, 특히 세계 최대 원유수입국인 중국 산업생산이 회복세에 돌아서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김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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