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POP이슈]"선행천사 클래스"..아이유, 생일 맞이 팬클럽과 1억3200만원 또 기부(전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아이유/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아이유가 생일을 맞이해 팬들과 함께 또 다시 기부에 앞장섰다. 이번에도 1억 3000만 원이 훌쩍 넘는 금액을 전달해 박수를 받고 있다.

16일 오후 아이유의 소속사 에담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아이유애나라는 후원자 이름으로 후원한 후원증서와 기부증서가 공개됐다.

소속사 측은 이와 함께 "5월 16일인 오늘, 아이유 생일을 맞이해 아이유와 유애나가 함께 세상에 따뜻함을 나눴다"고 알렸다. 이어 "침체된 사회 분위기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닿는 손길들도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며 "같은 뜻을 나눠 가진 아이유와 유애나의 이름처럼 몸이 멀리 있는 이 시기에도 마음은 늘 가깝게"라고 덧붙였다.

5월 16일 아이유의 생일을 기념해 아이유와 그 팬클럽 유애나가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걷는아이에 각각 5,160만 원, 총 1억 3200만 원을 기부한 것. 스타와 팬이 함께 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아이유는 이미 널리 알려진 선행천사다. 앞서 지난 5월 4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굿네이버스, 대한의사협회, 양평군, 서초구 등에 골고루 기부하며 3억 1천 5백만 원을 기부하기도. 올해 뿐만이 아니라 아이유는 지난 수년간 기부를 끊임없이 하며 날개 없는 천사라는 수식어까지 받았다.

그런 아이유의 선행에 팬들 역시 동참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아이유의 생일을 맞이해 함께 의미 있는 일에 나서 더욱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는 모습. 그 스타에 그 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이들에게 더욱 응원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헤럴드경제

EDAM엔터테인먼트 인스타


이하 에담엔터테인먼트 SNS 글 전문

5월 16일인 오늘,

아이유 생일을 맞이해

아이유와 유애나가 함께

세상에 따뜻함을 나눴습니다.

침체된 사회 분위기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닿는 손길들도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같은 뜻을 나눠 가진

아이유와 유애나의 이름처럼

몸이 멀리 있는 이 시기에도

마음은 늘 가깝게.

앞으로도 우리 좋은 건 함께해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