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골프 정규 투어 중 가장 먼저 재개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LPGA 챔피언십(총상금 30억 원) 2라운드에서 배선우(26)가 단독 선두로 나섰다. 배선우는 15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CC(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해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단독 선두가 되며 4년 만의 정상 탈환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배선우가 5번홀(파3)에서 아이언샷을 날리고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성현(27·솔레어·작은 사진)은 이날 5오버파 77타를 기록해 합계 6오버파 150타로 부진한 끝에 120위 밖으로 밀려나며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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