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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가 일갈을 했다.
코로나 사태로 라리가가 중단된 가운데 선수들은 훈련으로 몸을 만들고 있다. 메시는 뚜렷한 선수보강이 없는 바르셀로나의 현재 전력에 아쉬움을 표했다.
메시는 ‘문도 데포르티보’와 인터뷰에서 “코로나 휴식기가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시기는 지났다. 우리는 의심을 떨치고 다시 경쟁을 해야 한다. 우리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뚜렷한 전력보강 계획이 없다.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네이마르 영입도 무산되는 분위기다. 메시는 “솔직히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영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는 인상적인 9번감이다. 득점할 줄 알고 공을 지킬 줄 안다”며 높이 평가했다.
메시는 “매년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행운을 누렸지만 솔직히 지금처럼 플레이하면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장담할 수 없다”며 바르셀로나 수뇌부를 압박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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