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섹시골퍼’ 유현주(26, 골든블루)가 버디행진으로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유현주는 15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십(총 상금 30억 원)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성공하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적어내 공동 83위였던 유현주는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7위까지 도약했다.
빗속에서 치러진 둘째날 대회서 유현주의 활약이 돋보였다. 유현주는 2번홀(파3)에서 이날 첫 버디를 잡아 출발부터 좋았다. 그는 6번홀(파4)에서 약 4.5m 거리 버디를 추가하고, 8번홀(파4)부터 10번홀(파4)까지 3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유현주는 17번홀(파3)에서 6번째 버디를 보탰다.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인 허다빈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한편 유현주는 172cm의 섹시한 몸매와 화려한 패션감각, 뛰어난 골프실력까지 어우러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서 이틀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유명세를 타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양주=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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