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14일 열린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의에서 (왼쪽부터)임준택 수협중앙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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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국내 금융권 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자율 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단은 1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전날 연 회장단 회의에서 간부급 이상 임직원의 자율 기부를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2009년 7월 출범한 이 협의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아이쿱생협연합회로 구성된 협의체다.
박차훈 한국협동조합협의회장(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회장단의 자발적인 기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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