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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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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KLPGA 챔피언십 참가 선수 드라이버 사용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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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LPGA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를 대상으로 사용 클럽을 조사한 결과 캘러웨이골프가 드라이버 사용률 부문에서 1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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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선수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정은, 유현주, 오지현, 김지현. (사진=캘러웨이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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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기록업체 씨앤피에스가 14일부터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선수 15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고, 캘러웨이골프의 드라이버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조사 결과 캘러웨이골프 드라이버 사용률은 38%로, 2위 브랜드와 약 2배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달성했다. 이 중 약 58%는 AI 드라이버로 주목받고 있는 매버릭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이 밖에도 캘러웨이골프는 페어웨이 우드(36.67%), 하이브리드(36.2%), 아이언(36%), 오디세이 퍼터(50.67%) 사용률에서도 2위 브랜드와 큰 격차를 보이며 1위에 올랐다. 드라이버는 5년 연속, 아이언과 퍼터는 9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KLPGA 투어 개막전 드라이버 사용률 1위를 5년 연속 석권한 비결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선수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및 세심한 관리라고 생각한다”며 “올 해에도 ‘팀 캘러웨이’ 선수들의 맹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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