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과천시에 1000만원을 또 기탁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달에도 코로나19 피해를 막고 확산을 방지하는데 써달라며 과천시에 성금 3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연이은 기부 소식을 전한 가운데, 지금까지 알려진 것만 6건이다.
대한의사협회에 1억원 규모의 의료용 방호복 3000벌을 기증했고,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굿네이버스에도 1억원을 기부했다. 이어 서울 서초구에 3000만원을 쾌척했으며, 경기 양평군에 2000만원을 보냈다.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에는 아동복지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해 1억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특히 아이유는 이 재단에 11회에 걸쳐 총 8억 2000만원을 후원했다.
그는 지난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뽑은 ‘올해의 아시아 기부 영웅 30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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