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사진=헤럴드POP DB |
가수 김재중이 코로나19와 관련 일본의 도쿄 국립제의료연구센터에 성금을 기부했다.
14일 니칸스포츠 등 일본 연예매체들은 김재중은 도쿄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에 성금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김재중은 이와 함께 "힘이 되고 싶고 조금이라도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기부했다"며 "코로나 사태가 진정이 되기까지 앞으로 얼마나 더 걸릴지 모르겠지만 극복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치자"는 뜻을 남겼다.
이처럼 김재중의 마음 따뜻해지는 기부에 국립국제의료연구센터 고쿠도 노리히로 이사장은 "기부금은 취지에 맞게 소중하게 쓰겠다. 아티스트 김재중의 기부는 센터의 직원, 특히 젊은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13일 한국소방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던 바. 소속사 측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고생하는 소방관을 돕고자 기부한 것이며, 김재중의 기부금은 소방관 근무환경 개선 사업과 화재취약계층 화재 대응 장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김재중은 지난 3월 1일 코로나19 관련 성금으로 4000만원을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도. 그러나 코로나19 확진이라는 만우절 농담으로 파장을 일으키면서 거센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한편 김재중은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앨범 '애요'를 발매하고 오랜만에 한국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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