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프로농구 KBL

프로농구 SK, FA 김건우와 1억원에 3년 재계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SK 김건우.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자유계약선수(FA) 김건우(31·194㎝)와 보수 총액 1억원(연봉 9천만원·인센티브 1천만원)에 3년간 계약했다.

김건우는 2012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9순위로 SK에 입단, 2019-2020시즌에는 43경기에서 평균 2.3점을 넣었다.

지난 시즌 보수 총액 7천만원이었던 김건우는 프로 데뷔 8년 만에 '억대 연봉'을 받게 됐다.

김건우는 "원클럽맨으로 남게 돼 영광"이라며 "좋은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동료 선수들과 함께 다음 시즌 팀이 또 한 번 챔피언을 차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