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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악심포니 19일 정기연주회 '오작교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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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1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제115회 정기연주회 '오작교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오작교 프로젝트는 오케스트라와 작곡가가 함께하는 창작음악 활성화 교류 프로그램으로, 작곡가 유민희, 백유미의 작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원영석 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세종국악심포니는 춘향가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세레나데 포 더 퍼스트 러브'(Serenade for The first love)를 비롯해 '셰터드 멜로디'(Shattered Melody), '영웅-이순신' 3곡의 위촉 초연곡을 연주한다.

또한 유민희 작곡가 대표작인 '상상' '내 마음' '자화상' 등도 연주한다.

연합뉴스

오작교 프로젝트 포스터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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