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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어게인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결국 알려진 이민정X이상엽의 이혼..."너네가 왜 이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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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차화연이 충격을 받았다.

9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연출 이재상/극본 양희승, 안아름)에서는 장옥분(차화연 분)이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 분)의 이혼을 알게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옥분은 송나희와 윤규진이 작성한 동거 계약서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장옥분은 이를 보고 마침 나타난 윤규진에게 "이게 다 무슨 소리냐"라며 물었다.

이에 송나희는 "우리 이혼했다"며 고백하자 장옥분은 "니들이 왜 이혼하냐"며 소리를 질렀다. 결국 장옥분은 충격에 쓰러지고 말았다.

송나희는 언니 송가희(오윤아 분)에게 전화를 걸어 “엄마 쓰러지셨다"고 밝혔고 송가희는 송준선(오대환 분)과 함께 응급실로 갔다. 송영달(천호진 분)도 그 모습을 보고 딸 송나희 윤규진의 이혼을 알았다.

이에 송나희는 죄송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윤규진과 송나희의 이혼 사실이 결국 병원에 퍼졌다. 게다가 두 사람이 부부 닥터로 방송에 나갔다가 이혼한 사실이 발각돼 악플까지 쏟아진 상황이었다.

동료 의사들은 병원 이미지가 나빠졌다며 송나희의 성격을 걸고 넘어지며 험담을 했다. 이때 윤규진은 우연히 동료 의사들의 대화를 듣게 됐다.

이에 윤규진은 "너네가 사람을 그렇게 잘보냐"며 "집에서는 내가 잔소리 더 심하고 심하게 깔끔떨어 결벽증도 있는데 그건 안보이냐"며 송나희를 감쌌다. 그러면서 윤규진은 "너네 다시는 이런 이야기 안 들리게 해라"고 경고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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