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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레전드 세터 김사니가 IBK기업은행 알토스 코치로서 새로운 출발을 한다.
김사니는 1999년 프로 입단 후 2017년 은퇴 때까지 2014-2015시즌 MVP, V리그 세터상을 3차례 거머쥐며 여자 프로배구 최초 1만 세트를 달성한 대한민국 최고의 세터로 활동했다. 2014년부터 IBK기업은행에 입단해 정규리그 우승 1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를 이끌기도 했다.
은퇴 후 해설위원과 유소년 배구발전을 위해 활동하던 그는 배구지도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IBK기업은행에서 하게 됐다. IBK기업은행 김우재 감독과 사재지간이었던 그는 "코칭스텝과 하나 된 마음으로 한 단계 발전된 배구단의 모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김사니가 지도자로 새로운 길을 걷는다. 선수시절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터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선수들에게 전수해 팀에 새로운 변화를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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