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6월물은 전장보다 44센트(1.83%) 낮아진 배럴당 23.5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11% 이상 급등했다가,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26센트(0.9%) 내린 배럴당 29.46달러에 거래됐다.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는 대부분 등급에 걸쳐 6월 선적분 원유 판매가격을 높였다. 사우디는 6월분 원유 수출가격 발표를 두 차례나 연기한 바 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 경제의 단기 전망은 정말 암울하다”며 “4월 실업률이 최고 17%로 치솟았을 듯하다”고 경고했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올해 미 경제가 수축할 가능성이 있다”며 “회복세는 내년에나 가능한 일”이라고 내다봤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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