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청와대는 7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아프리카 가봉 인근 해역에서 피랍된 우리 국민(1명)의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해 선사 및 관련국들과 적극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상임위원들은 우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경험 공유를 희망하는 각 국의 요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며 "백신·치료제·진단제품 개발 등 글로벌 대응 확대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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