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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이 챔피언스리그 완주를 원한다. 유벤투스와 올림피크 리옹의 16강 2차전 경기를 8월 8일에 치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프랑스 'RMC 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UEFA는 8월 8일, 유벤투스와 리옹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열리기를 원한다"면서 "UEFA는 여러 단체 회장들과 만나 챔피언스리그를 완주하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챔피언스리그는 지난 3월, 16강 도중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다. 파리 생제르망, 아탈란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RB 라이프치히가 8강 행을 확정 지었지만 레알 마드리드-맨체스터 시티, 첼시-바이에른 뮌헨, 올림피크 리옹-유벤투스, 나폴리-바르셀로나는 16강 2차전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프랑스에서 8월 8일 16강 2차전 재개설이 흘러나왔다. 'RMC 스포츠'는 "8월 10일, 11일, 12일에 8강이 진행될 수 있다. 하지만 16강 2차전 일정에 따라 늦춰질 수 있다"면서 "UEFA는 회의에서 모든 리그가 종료된 후 유럽 대항전이 재개될 것이라 알렸다. 프랑스는 리그 중단 후 5개월 뒤인 8월에 경기를 치르기에 다른 팀에 비해 불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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