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신임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 내정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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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규상 경제정책비서관 후임으로 오는 이 내정자는 서울 경신고,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이다. 2013년 주제네바유엔사무처 및 국제기구대표부 공사참사관, WTO 국내규제작업반 의장(2015년), 기획재정부 경제구조개혁국장(2017년)을 거쳐 작년 1월 초부터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으로 일해왔다. 전임 도 비서관도 기재부 경제정책국장 출신이다.
이 내정자는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이 작년 6월까지 기재부 1차관을 맡을 때 경제정책국장으로 손발을 맞춰왔다. 청와대에서도 이 수석의 지휘 아래 코로나 경제 충격 대응 정책 구상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안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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