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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다저스 베츠, KBO리그 홍보 이어간다…"한국 야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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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KBO리그 홍보 나선 무키 베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무키 베츠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KBO리그를 홍보하고 있다. [베츠 SNS 캡처.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스타플레이어인 무키 베츠(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프로야구 KBO리그 홍보를 이어간다.

베츠의 소속사인 VC스포츠그룹은 7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베츠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KBO리그 선수들을 응원하는 콘텐츠 시리즈를 시작했다"며 "베츠는 다양한 영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KBO리그 스타플레이어의 모습을 세계에 홍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베츠는 소속사를 통해 "KBO리그 소속 선수들은 세계 야구팬들에게 야구를 다시 선사했다"며 "한국 선수들은 그 공로를 인정받고 축하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높은 수준의 KBO리그와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베츠는 KBO리그 개막일인 지난 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신이 출연한 KBO리그 홍보영상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베츠는 이 영상에서 한국 야구의 문화와 소속 선수들에 관한 정보를 알렸다.

그는 2018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은 메이저리그 대표 강타자다.

올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통해 다저스에 입단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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