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현재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4039억8000만달러로 전달 대비 37억7000만달러 증가햇다고 7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3월 환율이 급변동하면서 외환보유액이 89억6000만달러 급감했지만, 한 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기존 외화자산의 운용 수익이 늘어나면서 외환보유액도 커졌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자산별로 보면 유가증권(국채·회사채 등)이 3615억1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39억1000만달러 늘었다. 반면 은행에 두는 예치금은 312억3000만달러로 5억달러 감소했고,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도 6000만달러 줄어든 32억6000만달러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3월 환율이 급변동하면서 외환보유액이 89억6000만달러 급감했지만, 한 달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기존 외화자산의 운용 수익이 늘어나면서 외환보유액도 커졌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자산별로 보면 유가증권(국채·회사채 등)이 3615억1000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39억1000만달러 늘었다. 반면 은행에 두는 예치금은 312억3000만달러로 5억달러 감소했고,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도 6000만달러 줄어든 32억6000만달러였다.
IMF에 대한 교환성 통화 인출 권리인 IMF 포지션은 32억달러로 4억2000만달러 늘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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