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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소폭 상승…배춧값 폭등

연합뉴스 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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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소폭 상승…배춧값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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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4월 소비자물가 0.1% 상승(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통계청 안형준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5.4 kjhpress@yna.co.kr

통계청, 4월 소비자물가 0.1% 상승
(세종=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통계청 안형준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이 4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0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5.4 kjhpress@yna.co.kr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4월 광주전남 소비자 물가가 전년 같은 달보다 소폭 상승했다.

4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4월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광주 소비자물가지수는 104.50으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1% 상승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04.40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0.2% 올랐다.

품목 성질별로 보면 상품은 0.1% 하락했고 서비스는 0.3% 상승했다.

특히 광주에서 배추와 고등어는 전년 같은 달 대비 108.6%와 27.2% 상승했다.

전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5.17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2%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105.29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3% 올랐다.

품목 성질별로 보면 상품과 서비스는 전년 같은 달 대비 0.3%, 0.1% 각각 상승했다.

전남에서 배추와 고등어가 85.5%와 21.1% 올랐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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