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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온라인서도 '유쾌한 입담'…KBO 화상 미디어데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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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내일(5일) 개막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첫 화상 미디어데이가 열렸는데, 낯선 풍경 속에서도 감독과 선수들은 유쾌한 온라인 입담으로 개막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자세한 소식,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10개 구단 감독, 주장들은 가장 먼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염경엽/SK 감독 : 의료진과 팬 여러분의 국민 의식으로 우리 프로야구가 시작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