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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더 브라위너가 챔피언스리그 출전 금지 징계를 받은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년은 견딜 만 하지만 2년은 너무 길다고 말했다. 이에 더 브라위너의 이적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더 브라위너는 2일(한국시간) 벨기에 매체 'HLN'과 화상 인터뷰를 가졌다. 이를 인용 보도한 영국의 '가디언'은 "더 브라위너가 2년 간 유럽 대항전 출전 금지로 인해 맨시티를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위반으로 향후 2시즌 간 유럽 대항전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 현재 스포츠 중재 재판소(CAS)에 항소한 상태이지만 성공 가능성을 누구도 예단하지 못하고 있다.
더 브라위너는 'HLN'을 통해 "나는 그저 기다리고 있다. 팀은 항소할 것이라 말했고, 나는 팀이 옳다고 100% 확신한다. 나는 우리 팀을 믿고 있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정이 내려진다면 모든 내용을 검토할 것이다. 2년은 길지만 1년은 지켜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와의 계약이 3년 남아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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