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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살아있는 '전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고, 이적은 다음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공격수인 아구에로는 자국 명문 인디펜디엔테 유스팀 작품이다. 10대에 이미 1군에서 두각을 나타낸 아구에로는 2006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아구에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총 100골을 넣는 등 맹활약을 펼쳤고 2011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아구에로는 맨시티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고 총 254골을 넣어 가장 꾸준한 모습을 보이는 골잡이로 각인됐다.
아구에로는 맨시티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러나 UCL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고, 이번 시즌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반드시 빅 이어를 들어 올리겠다는 생각이다.
아구에로는 스페인 매체 '엘 치링기토'와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맨시티와 함께 UCL에서 우승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것은 나와 클럽에 놀라운 성과가 될 것이다. 이적? 지금은 내가 무엇을 할지 생각하지 않는다. 매일 계약 만료와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2021년 이후 일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구에로는 "물론 스페인으로 돌아가거나, 다른 나라로 가는 것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맨체스터에서 매우 좋고 편안하다. 최선을 다해 클럽에 헌신하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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