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더킹’ 이민호, 영해 침범한 일본과 전쟁 준비…김고은, 다시 대한민국으로 이동

헤럴드경제 정한비
원문보기

‘더킹’ 이민호, 영해 침범한 일본과 전쟁 준비…김고은, 다시 대한민국으로 이동

속보
트럼프, 젤렌스키와 회동 개시…"협상 마지막 단계"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김고은이 대한제국을 떠났다.

2일 방송된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 연출 백상훈 정지현)’에서는 일본과의 전쟁을 준비하는 이곤(이민호 분)와 대한제국을 떠나는 정태을(김고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곤은 조영(우도환 분)으로부터 “일본 이지스함이 영해에 인접해 구 총리가 NSC를 소집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곤은 함께 있던 태을에게 “새벽에 보내주려고 했는데 일찍 보내줘야겠다”고 말했고 태을은 “나는 신경 쓰지 말라”고 말했다.

한편 “무역 협상을 앞두고 저러는 것”이라며 “전쟁은 안 된다”는 고위직 인사들의 만류에도 구 총리(정은채 분)는 단호한 입장을 고수했다. 이곤 역시 “일본은 우리 영해에 단 1cm도, 1mm도 들어올 수 없다”고 말했다.

이후 떠날 준비를 마친 태을이 등장했고 이곤은 태을에게 “처음부터 자네에게 갈 거였나 봐”라며 자신이 주웠던 태을의 신분증을 건넸다. 태을은 “일본이랑 전시중이라며, 대한제국은 이런 상황이구나”라고 말했고 이곤은 “못 믿겠지만 내가 대한제국 군 통수권자다. 황실은 위기의 순간에 군복을 입는다”며 “이기고 올 테니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