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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방탄소년단 뷔, 팬들 대구 의료진에게 도시락 기부…“달콤한 휴식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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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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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 뷔의 팬들이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애쓰시는 의료진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대구 의료진들에게 도시락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뷔의 팬 계정 퍼플뷔는 대구보훈병원의 간호사들에게 도시락과 간식을 전하며 ‘#방탄소년단뷔를_사랑하는_아미들은 #의료진덕분에 #감사합니다 #당신을존경합니다’는 메시지와 “태형이가 우리에게 준 아름다운 선물로 위로받고 힐링되었듯 노고에 지치신 의료진분들께 조금이나마 달콤한 휴식이 되셨기를 바랍니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뷔 팬덤이 코로나19 관련 기부 프로젝트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뷔의 해외 연합팬 계정인 뷔유니온은 #WishYouASweetNight 프로젝트를 통해 유엔의 코로나19 연대 대응 기금재단에 기부활동을 펼쳤고, 한국 팬베이스와 함께 대구 의료진을 위해 도시락을 기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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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팬들은 콘서트가 코로나의 영향으로 취소되자 환불받은 금액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릴레이 기부를 하는 등 꾸준히 나눔과 선행을 통해 뷔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뷔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모범이 되어 화제를 모은 SNS에 올린 '집콕 챌린지' 영상은 좋아요 2백만과 134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들어가는 선한 영향력의 좋은 예가 되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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