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발표 믿자고 하지 않았나"
민생당 박지원 의원./조선닷컴DB |
민생당 박지원 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건재 보도와 관련해 “처음부터 어젯밤까지의 제 판단이 옳았음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달 28일 라디오에서 “코로나 등 혹시 피해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전혀 신체이상이 없다고 파악된다”며 정부 발표를 신뢰했다. 앞서 청와대 등은 여러 차례 김 위원장 사망설 등에 대해 “특이 동향이 없다”고 했었다. 박 의원도 “정부의 발표가 옳다.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했다.
박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김정은 위원장의 건재함은 남북 북미관계 개선을 통한 비핵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4.27판문점선언 2주기 제안 등을 수용해 남북 북미 대화를 시작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김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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