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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만에 공개 활동을 재개한 데 대해 부정확한 건강 이상설, 사망설 등으로 커다란 사회적 혼란이 일었다며 무책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위원장의 등장은 청와대와 정부의 기존 분석이 맞았다는 걸 보여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탈북자 출신인 미래한국당 지성호 당선인은 김 위원장의 사망을 99% 확신한다고 주장했고, 미래통합당 태영호 당선인도 건강 이상설을 제기했습니다.
청와대는 그동안 북한에 특이동향이 없다고 밝혔던 것은 김 위원장의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 뜻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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