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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4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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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화상회의' 靑 "고성 산불, 주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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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장 주재로 회의, 산불진화 작업 보고…행안부 장관, 국방부 장관, 기상청장 등 참여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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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2일 "강원도 고성 산불과 관련하여 청와대는 1일 23시 05분부터 35분까지 안보실장 주재하에 화상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 부대변인은 "행정안전부 장관, 국방부 장관, 기상청장, 산림청 차장, 육군참모총장, 소방청, 경찰청과 강원도·고성군 관계관들이 회의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윤 부대변인은 "주민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주민대피 현황과 야간 산불 상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필요한 조치를 점검하고, 새벽에 재개될 진화작업을 위한 사항을 관계부처 및 기관으로부터 보고받고 확인했다"면서 "정부는 여명과 동시에 진화작업에 소방헬기, 소방차, 진화인력 등 가용가능한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조기진화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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