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트리(각자대표 김석환, 오호은)는 중국 게임사 룽투게임(대표 양성휘)과 블록체인 게임 사업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룽투게임은 위메이드트리가 구축한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에 블록 파트너로 합류한다.
블록 파트너는 위믹스의 거버넌스 프로그램으로 위믹스 노드 운영과 함께 기술, 사업 등 주요한 의사 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플랫폼 활성화 등 각 분야의 협력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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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룽투게임은 위메이드트리가 구축한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에 블록 파트너로 합류한다.
블록 파트너는 위믹스의 거버넌스 프로그램으로 위믹스 노드 운영과 함께 기술, 사업 등 주요한 의사 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플랫폼 활성화 등 각 분야의 협력도 추진한다.
위메이드트리는 “양사간 전략적 비즈니스 협업관계를 구축해 블록체인 사업 경쟁력 확보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트리는 지난 16일 룽투코리아와 블록체인 게임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 유치 및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향후 협력 관계도 지속 강화한다.
위메이드트리에 따르면 위믹스 블록 파트너에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클레이튼’과 ‘미르의 전설2’ 지식재산권(IP) 사업 및 저작권 보호, 중국 내 IP 관리감독을 하는 위메이드 계열회사 ‘전기아이피’가 참여한 바 있다.
위메이드트리 김석환 대표는 “이번 룽투게임의 블록 파트너 합류는 위믹스의 외연 확대는 물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서비스를 질적, 양적으로 성장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블록체인 게임 대중화를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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