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교육부가 다음 달 발표할 등교 개학 일정을 앞두고 강원도 강릉교육지원청이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강릉교육청은 29일 최상복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소독과 공기 질, 예방 교육과 학생상담, 학교 급식, 교육과정 운영,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에듀버스 운행, 교원 복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코로나 19 예방 물품 지원과 학교 정기소독, 교사 내 공기 질 관리 등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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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교육지원청이 29일 등교 개학 준비 종합대책 협의회를 열고 있다. 2020.4.29 [강릉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강릉교육청은 29일 최상복 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소독과 공기 질, 예방 교육과 학생상담, 학교 급식, 교육과정 운영,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에듀버스 운행, 교원 복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코로나 19 예방 물품 지원과 학교 정기소독, 교사 내 공기 질 관리 등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등교 시 학교에서 겪을 수 있는 발열 학생 조치, 학교 내 의사 환자나 확진 환자 발생 시 일시적 관찰실 운영, 등교 중지 실시 절차 등을 학교에 충분히 안내해 어려움을 최소화하도록 협의했다.
최상복 교육장은 "등교 개학 후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dm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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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교육지원청이 29일 등교 개학 준비 종합대책 협의회를 열고 있다. 2020.4.29 [강릉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tatic.news.zumst.com/images/3/2020/04/29/AKR20200429170200062_01_i.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