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루키 현세린이 이니스트바이오제약과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조남춘 대표이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이니스트바이오제약 |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2018년 전국체육대회 여자 골프 개인전, 단체전 2관왕에 올랐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루키 현세린(19·대방건설)이 이니스트바이오제약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현세린은 아마추어 자격으로 2018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준우승 2회 및 전국체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는 등 미래가 촉망 받는 유망주로서 2019년 KLPGA 드림투어 상금랭킹 13위를 기록하며 2020년 KLPGA 정규투어 풀시드를 획득했다. 아마추어시절부터 실력을 인정받아 이니스트바이오제약 후원선수로 이름을 올린 현세린은 내달 14일 개막하는 ‘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현세린은 “KLPGA 정규투어 시즌을 소화하려면 체력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제약회사 이니스트바이오와 함께해서 체력적인 면을 보다 잘 챙길 수 있게 됐다. 후원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꼭 성적으로 보답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니스트는 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 국제여자축구 경기 등 스포츠를 꾸준히 후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스포츠의 발전 뿐 아니라 회사의 인지도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이번에 공식 후원을 하게 됐다. 이니스트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골프인들에게 라라올라 등 자사 브랜드 제품을 적극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약품 제조 및 판매하는 의약전문 기업으로 혁신신약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독감치료제 셀타플루, 궤양치료제 레바미피드 일반약으로는 피로회복과 기능무력에 효과를 인정받은 라라올라와 이니포텐 그리고 구순포진 치료제 듀오클로 등이 있으며 의약품 수탁사업, OEM사업, 수출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비타민D-칼슘-인 복합 일반약 데칼시트산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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