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톰 행크스 부부가 코로나19 완치 후 혈장 기부에 나섰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톰 행크스와 그의 아내 리타 윌슨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돕고자 혈액과 혈장을 제공하기로 했다.
3월 초 코라나19 판정을 받고 치료 후 자가격리 끝에 완치 판정을 받은 톰 행크스는 지난 주 NPR 팟캐스트에 출연, 혈장 기증을 자원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톰 행크스는 당시 “우리가 지금 뭘 해야 하는지 많은 질문이 있었는데 우리가 항체를 갖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기증될 혈액 내 항체가 백신으로 만들어진다면 행크씬(Hank-ccin)이란 이름을 붙이고 싶다”고 밝혔다.
happy@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